
주판, 만년필, 눈금 없는 자와 두꺼운 종이 뭉치가 놓인 책상을 위에서 내려다본 실사풍의 평면도.
안녕하세요, 10년 차 생활 블로거 INVOICE입니다. 오늘은 많은 수험생이 머리를 싸매는 회계원리 기출 계산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려고 해요. 저도 처음 회계를 접했을 때는 숫자들이 제멋대로 춤을 추는 것 같아서 정말 고생했거든요. 하지만 원리를 깨닫고 나니 결국은 대차평균의 원리라는 큰 틀 안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자격증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에서 회계원리는 시간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단순히 문제를 풀 줄 아는 것을 넘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골라내느냐가 관건이거든요. 특히 계산 문제는 한 번 꼬이면 멘탈이 흔들리기 쉬워서 자신만의 검산 노하우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실제로 제가 수많은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느낀 점은 출제자가 파놓은 함정이 생각보다 뻔하다는 사실이었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더불어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유형별 풀이법을 상세히 공유해 드릴게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숫자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확신으로 바뀔 수 있을 거예요.
목차
회계등식과 재무상태표 문제 정복하기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의외로 점수를 깎아 먹는 부분이 바로 재무상태표의 기본 등식이에요. 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합이라는 공식은 누구나 알지만, 기중 거래가 발생했을 때 기말 자본을 구하는 과정은 꽤 까다롭더라고요. 수익과 비용이 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거든요.
기출문제를 풀 때는 기초자본 + 총수익 - 총비용 + 유상증자 - 배당 = 기말자본이라는 확장된 등식을 머릿속에 박아두는 것이 좋아요. 문제를 읽으면서 각 항목이 자본을 늘리는지 줄이는지 기호로 표시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저는 플러스와 마이너스 표시만 잘해도 오답률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경험을 했답니다.
특히 자산의 분류 문제도 자주 출제되는데,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을 구분하는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해요. 1년이라는 기간 기준도 중요하지만 정상영업주기라는 개념을 놓치면 함정에 빠지기 쉽거든요. 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은 1년이 넘어가더라도 유동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하더라고요.
재고자산 평가 및 매출원가 산출 비교

나무 주판과 금속 제도용 컴퍼스가 모눈종이 위에 놓여 있는 측면 근접 사진.
재고자산 파트는 계산 문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선입선출법, 후입선출법, 이동평균법, 총평균법 등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방법들이 참 많죠. 하지만 각 방법의 논리적 흐름만 이해하면 오히려 점수를 따기 가장 좋은 파트이기도 하답니다.
저는 예전에 선입선출법과 총평균법을 비교 공부하면서 물가가 상승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정리해본 적이 있어요. 물가 상승기에는 먼저 들어온 싼 물건이 먼저 팔린다고 가정하는 선입선출법이 매출원가를 낮게 잡게 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이익은 커지고 법인세 부담은 늘어나는 구조가 되는 것이죠.
아래 표는 제가 공부하면서 직접 정리했던 재고자산 평가방법별 특징 비교표예요. 실전에서 이론 문제와 계산 문제가 섞여 나올 때 이 표를 머릿속에 그려두면 판단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답니다.
| 구분 | 선입선출법(FIFO) | 이동평균법 | 총평균법 |
|---|---|---|---|
| 물가상승 시 이익 | 가장 큼 | 중간 | 가장 작음 |
| 기말재고 표시 | 현행원가에 가까움 | 수시로 변동 | 평균적 가치 |
| 계산 복잡도 | 보통 | 매우 높음 | 낮음 |
| 수익비용 대응 | 부적절함 | 비교적 양호 | 적절함 |
이동평균법은 매입이 발생할 때마다 단가를 새로 계산해야 해서 실전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주범이에요. 만약 시험 문제에서 이동평균법 계산이 나왔다면 다른 쉬운 문제들을 먼저 풀고 나중에 접근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답니다. 저는 총평균법이 계산이 제일 간편해서 좋더라고요.
감가상각비 계산 시 자주 하는 실수와 실패담
유형자산의 감가상각비 계산은 매년 단골로 나오는 문제 유형이죠. 정액법, 정률법, 연수합계법 등 계산식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의외로 오답률이 높은 편이에요. 그 이유는 바로 월할 상각 때문이더라고요. 1월 1일에 취득한 것이 아니라 기중에 취득했을 때 개월 수를 잘못 계산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여기서 저의 부끄러운 실패담을 하나 고백할게요. 예전에 아주 중요한 시험을 볼 때였는데, 정률법 문제를 풀면서 잔존가치를 빼고 계산하는 실수를 저질렀어요. 정액법은 (취득원가 - 잔존가치) / 내용연수로 계산하지만, 정률법은 첫해에 취득원가 x 상각률로 계산해야 하거든요. 잔존가치는 마지막에 고려되는 것인데 정액법 습관이 남아서 그만 숫자를 잘못 넣고 만 것이죠.
결국 5점짜리 큰 문제를 날리고 나서야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문제를 읽자마자 상단에 정률법 = 미상각잔액, 정액법 = 취득원가-잔존가치라고 크게 적어두는 버릇이 생겼어요. 여러분도 이런 사소한 실수 하나로 1년을 더 공부하게 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해요.
은행계정조정표와 현금흐름표 검산 노하우
은행계정조정표 문제는 회사 측 장부 잔액과 은행 측 잔액을 일치시키는 과정이 핵심이에요. 기출문제를 보면 '기발행미인출수표'나 '미입금예금' 같은 용어들이 나오는데, 이게 누구의 장부에서 가감되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순간 끝장이라고 봐야 하더라고요.
저는 이 문제를 풀 때 누가 모르는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요. 은행이 모르면 은행 측 잔액을 조정하고, 회사가 모르면 회사 측 장부를 조정하는 식이죠. 예를 들어 기발행미인출수표는 회사는 이미 수표를 발행해서 장부에서 뺐지만 은행은 아직 돈이 안 나갔으니 모르는 상태잖아요? 그러니 은행 잔액에서 빼주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답니다.
현금흐름표의 간접법 문제도 수험생들이 정말 싫어하는 부분 중 하나예요. 당기순이익에서 시작해서 현금 유출이 없는 비용은 더하고, 현금 유입이 없는 수익은 빼는 과정이 꽤 복잡하거든요. 하지만 이것도 자산의 증가는 현금의 감소(-), 부채의 증가는 현금의 증가(+)라는 공식만 기계적으로 적용하면 의외로 쉽게 풀리더라고요.
검산 노하우를 하나 더 공유하자면, 계산 결과가 나온 뒤에 반대 방향으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거예요. 자산이 늘어났는데 현금이 늘어났다고 계산했다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잖아요? 물건(자산)을 샀으면 돈(현금)이 나가야 정상인 법이니까요. 이런 직관적인 검산이 실수를 잡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회계 계산 문제를 풀 때 계산기를 꼭 써야 할까요?
A. 네, 무조건 사용하셔야 합니다. 암산은 실수의 지름길일 뿐만 아니라 뇌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하게 만들거든요. 손에 익은 계산기를 시험장까지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Q. 정률법 상각률을 안 가르쳐주는 문제는 어떻게 하나요?
A. 보통 그런 경우에는 문제에서 상각률을 직접 주거나, 아니면 정액법으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상각률이 없다면 연수합계법이나 이중체감법 등 다른 가속상각법은 아닌지 다시 확인해보세요.
Q.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계산이 자꾸 틀려요.
A. 기말 대손충당금 잔액을 먼저 구한 뒤에, 현재 장부에 남아있는 잔액을 빼서 추가로 설정할 대손상각비를 구하는 2단계 과정을 거치세요. 바로 비용으로 인식하려고 하면 기초 잔액을 무시하게 됩니다.
Q. 사채 할인발행차금 상각액은 어떻게 계산하는 게 제일 빠른가요?
A. 유효이자(장부금액 x 유효이자율)와 액면이자(액면가액 x 액면이자율)의 차이를 구하면 됩니다. 장부금액이 매년 변하므로 계산기로 연속 계산하는 기능을 익혀두시면 훨씬 빨라요.
Q. 회계원리 독학으로 계산 문제 커버가 가능할까요?
A.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기출문제 위주로 유형을 파악하고,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오답 노트를 반드시 작성해야 해요. 회계는 눈이 아니라 손으로 익히는 과목이거든요.
Q. 자본총계 구하는 문제에서 자기주식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A. 자기주식은 자본의 차감 항목입니다. 따라서 자본총계를 구할 때는 반드시 마이너스(-) 처리를 해주어야 해요. 자본조정 항목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Q. 선입선출법 계산 시 반품된 물건은 어떻게 처리하죠?
A. 매입환출은 해당 시점의 매입 수량에서 빼주면 되고, 매출환입은 가장 최근에 팔린 물건이 다시 들어온 것으로 보아 재고에 산입하면 됩니다.
Q. 시험 시간이 부족할 때 계산 문제를 포기해야 할까요?
A. 아니요, 회계는 계산 문제가 배점이 큽니다. 말 문제를 아주 빠르게 풀고 확보된 시간을 계산 문제에 투자하는 전략이 훨씬 고득점에 유리하답니다.
Q. 회계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에게 추천하는 팁은?
A. 분개를 매일 10개씩이라도 직접 손으로 써보는 연습을 하세요. 분개가 머릿속에 바로 그려지면 계산 문제는 식을 세우기가 훨씬 수월해지거든요.
회계원리라는 과목이 처음에는 외계어 같고 숫자들도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정직한 학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알려드린 유형별 풀이법과 검산 노하우를 반복해서 연습하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숫자가 주는 압박감에 지지 말고 차근차근 T계정을 그려가며 풀어보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내용이 여러분의 회계 공부에 작은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계산 문제는 눈으로 백 번 보는 것보다 손으로 한 번 직접 풀어보는 것이 백배 천배 낫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다음에 더 유익하고 실질적인 공부 팁으로 찾아올게요.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작성자: 10년 차 생활 블로거 INVOICE (회계 및 금융 자격증 다수 보유)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시험의 출제 경향이나 정답 여부는 시행 기관의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학습을 위해 반드시 공신력 있는 교재와 강의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